제14-397호 배포일시 : 2014. 6. 18.(수)
문 의 : 국제기구국 공보․홍보담당관 박철민(☎:2100-7217)
제 목 : 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 임명 관련 대변인 성명
1. 정부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자이드(Zeid Ra'ad Zeid al-Hussein, 요르단) 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 임명을 환영한다.
※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유엔의 인권 관련 업무 및 활동을 총괄하는 최고 직책(사무차장급)으로, 유엔 사무총장이 임명하고 유엔 총회가 승인
-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6.6.(금) 자이드 신임 인권최고대표(임기 4년, 2014. 9. 1. ~ 2018. 8. 31.)를 임명, 6.16.(월) 유엔 총회에서 동 임명 승인
- 현 필레이(Navi Pillay) 인권최고대표는 2014. 8. 31. 임기 만료 예정
※ 자이드 신임 인권최고대표 주요 이력사항
- 1964년 요르단 출생
- 2007-2010 주미국 요르단대사
- 2000-2007, 2010-현재 주유엔 요르단대사
2. 정부는 자이드 인권최고대표가 명망 높은 외교관으로서 인권에 대한 식견과 열정을 가지고, 특히 국제사법, 평화유지 및 성폭력 방지 등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왔음을 평가하고, 향후 인권최고대표의 임무를 훌륭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.
3. 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서 세계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신임 유엔 인권최고대표의 활동을 적극 지지하고 협조할 것이다.
붙 임 : 유엔 인권최고대표 개요 1부. 끝.
외 교 부 대 변 인